‘웰메이드’ 휴가지 TPO별 패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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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휴가지 TPO별 패션 스타일

정우영 기자 0 2019.06.28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휴가지 TPO별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휴양지로 떠날 계획이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패션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연을 닮은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은 기분 전환은 물론 휴양지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열대림에서 볼 수 있는 나뭇잎 무늬를 담은 알로하 셔츠를 선보였다. 과하지 않은 무늬로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고 바캉스 룩 뿐 아니라 여름철 데일리 룩으로 손색없다.

 

 

보다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이라면 레드 플라워 패턴이 강렬한 브루노바피(Bruno Baffi)’의 하와이안 셔츠에 도전해보자. 화려한 꽃무늬가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면 소재를 100% 사용해 얇고 가벼우며 오픈형 카라로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연출할 수 있다.

 

타임리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쉬폰 원피스를 출시했다. 양 소매 끝에 달려있는 진주 포인트와 가슴 부분의 프릴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밀짚 모자를 더한다면 휴가지 느낌 물씬 나는 비치 룩이 완성된다.

 

리조트에선 쿨(cool)해 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베이직한 무채색 컬러 상의를 입었다면 패턴이 있거나 비비드한 컬러 팬츠를 선택할 것. 특히 깔끔한 화이트 오픈 카라 티셔츠에 트로피컬 나뭇잎 패턴의 알로하 쇼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리조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인디안 알로하 쇼츠는 폴리 소재에 시어 써커 가공을 더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성의 경우 롱 기장의 꽃무늬 레이스 셔츠를 로브 카디건으로 활용하면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에스닉한 무드의 자수가 특징인 데일리스트자수 블라우스는 아사 코튼으로 만들어져 시원하며 반 소매보다 한 뼘 정도 긴 소매로 실내외 온도 차가 큰 리조트에서 입기 좋다.

 

해외로 떠나는 여름휴가의 시작과 끝은 공항으로 통한다. 공항 패션은 장시간 비행에도 불편하지 않기 위해 편안함이 중요하다.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흰 티셔츠에 올 시즌 유행인 얼시(Earthy)한 컬러의 면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함과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제안한다. 그라데이션 컬러가 특징인 체크 셔츠는 리넨과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시원함이 특징이다. 큰 체크 패턴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항 패션에 스타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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