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한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공개했다.
1990년대 ‘MCM’은 당대 톱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바 있으며 그가 실제로 애용한다고 알려진 ‘MCM’ 여행가방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캠페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배런 앤 배런의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배런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MCM’ 2023 가을/겨울 헤리티지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코드와 시그니처 스타일을 패션 포토그래퍼계의 거장 유르겐 텔러의 렌즈로 담아냈다.
‘MCM’ 시그니처인 코냑 컬러의 가방 컬렉션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 속 신디 크로포드는 ‘MCM’ 백을 들고 젊음의 분위기와 당당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작고한 유명 사진작가 허브 리츠가 촬영한 작품이나 신디 크로포드가 과거 등장했던 ‘MCM’의 1996년 캠페인 레퍼런스를 섬세하게 활용함으로써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