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미국의 전설적인 시트콤 ‘프렌즈’의 IP를 활용한 ‘셀렙샵에디션’ 추동 컬렉션을 론칭한다.
워너브라더스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협업, 프렌즈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
‘프렌즈’는 미국 NBC에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0시즌에 걸쳐 방영된 시트콤으로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여섯 친구들의 삶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헤어 스타일, 패션 등 시트콤에 나오는 모든 것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1990년대 미국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셀렙샵 에디션’의 프렌즈 컬렉션은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시트콤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트라이프 카디건, 프린팅 티셔츠, 멜빵 바지 등 Y2K 패션 정수라고 평가받는 프렌즈 속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프렌즈’ 로고나 랍스터, 노란색 액자, 우산 등 시트콤 에피소드 속 아트워크를 곳곳에 배치해 개성도 한껏 살릴 수 있다.
‘프렌즈’ 컬렉션은 오는 21일 CJ온스타일을 통해 론칭하며 20일까지 미리주문 고객 대상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 스트라이프 카디건은 미리주문 기간 1천 세트 넘게 판매돼 리오더에 들어가며 컬렉션 흥행을 예고했다.
화보도 예사롭지 않다. 시트콤 속 대표 공간인 모니카 아파트나 카페 센트럴 퍼크를 연상하게 하는 세트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강하게 불러일으킨다. ‘프렌즈’ 장면 장면을 재해석한 콘셉트의 화보가 마치 당시 뉴욕의 빈티지 톤앤무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평이다. CJ온스타일은 추후 TV쇼핑, 라이브 커머스에도 1990년대 감성을 구현한 방송으로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 앱에서는 프렌즈 팬심을 확인할 수 있는 일명 ‘프렌즈 덕력’ 테스트를 준비했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프렌즈 배경화면 4종도 무료로 제공한다. 셀렙샵 에디션 프렌즈 컬렉션에 대한 기대평을 남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USA 코튼100 프렌즈 티셔츠 4종’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셀렙샵 에디션’은 프렌즈 컬렉션 론칭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셀렙샵 에디션’은 Self-made를 주제로 브랜드 아이템으로만 오피스룩부터 캐주얼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