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대표 왕종미)가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시티 에디션을 론칭하고 첫 라인업으로 서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티 에디션은 ‘플리츠마마’의 신규 컬렉션으로 가방을 통해 도시마다의 특색을 조명해 우리가 지켜 온 주변의 아름다운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플리츠마마’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도시의 이야기를 가방에 모아 폐기물 리사이클링 문제를 함께 조망하고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시티 에디션 첫 번째 라인업인 서울은 ‘서울의 낮’을 담은 투웨이쇼퍼백과 ‘서울의 밤’을 담은 숄더백 총 2종 구성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과 남산의 이미지를 활용해 여행객의 관광 기념품으로도, 한국 방문객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는 의미를 더했다.
투웨이쇼퍼백은 ‘우리가 지켜온 것들이 빛나는 서울의 낮‘ 콘셉트 아래 밝은 하늘색을 메인으로 광화문 전경을 그렸고 숄더백은 ‘새롭게 더해진 것들로 찬란한 서울의 밤’을 콘셉트로 어두운 밤을 연상시키는 짙은 남색 배경 속 빛나는 남산의 모습을 표현했다. 소재로는 100% 서울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서울’ 원사를 사용했다.
‘플리츠마마’는 시티 에디션 첫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삼청점에서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웃 별당을 시티 에디션 전용 구역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감성을 표현하는 아트워크로 꾸민 벽면과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랜드마크 소개 영상까지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플리츠마마’는 이웃 삼청점에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티 에디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서울 니트 키링을 증정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오늘, 여기, 서울’ 편지쓰기 이벤트 행사를 함께 연다. 해당 기간에 가방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 서울 엽서를 증정하는데 엽서에 편지를 작성해 매장 내 편지함에 넣으면 10월 중 기재된 주소로 일괄 발송된다.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엽서 작성 완료 시 당일 날짜가 적힌 스탬프를 찍어준다. 온라인을 통해 시티 에디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서울 니트 키링과 엽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