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빈폴키즈’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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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용 ‘빈폴키즈’ 큰 폭 성장

김지민 기자 0 2019.06.26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79월 온라인 패션 시장이 성장하면서 온라인 키즈 시장에 주목하고 빈폴키즈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리론칭했다. ‘빈폴키즈는 올해 6월말 누계 매출 기준 전년 대비 약 23% 신장 중이다.

 

접근성 높은 온라인 채널을 이용, 디자인과 품질 등 상품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젊은 부모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빈폴키즈는 봄에는 아우터, 여름에는 티셔츠 품목이 매출을 이끌고 있다.

     

빈폴키즈의 대표 아우터 상품인 등교 점퍼는 신학기를 맞아 등교 룩을 준비하는 시기에 출시돼 현재 완판 상태이다. 다양한 코디에 간편히 걸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컬러와 디테일에 있어 남여아에 맞게 차별화된 포인트를 적용했다.

 

 

여름 시즌에는 대표 티셔츠 상품인 나야 나 티셔츠내 아이 피케 티셔츠의 인기가 높다. ‘나야 나 티셔츠2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빅 로고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리오더를 거쳐 현재는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 상태이다.

 

내 아이 피케 티셔츠빈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피케 티셔츠를 아이들과 어울리도록 로고와 단추 등 디테일을 깜찍하게 표현했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서 지난 봄부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빈폴키즈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티셔츠, 반바지, 스윔웨어 등 핫 서머 시즌 신상품을 출시해 상반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빈폴키즈의 상상 세트는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민소매 티셔츠 2매로 구성된다. 야외 활동시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색상은 화이트, 블루, 핑크가 있다. 가격은 39,000원이다.

 

상하 세트는 숫자 레터링이 프린팅된 민소매 티셔츠와 자전거 로고가 들어간 반바지로 구성된 상품이다. 숫자 포인트로 경쾌함을 더했으며, 색상은 네이비와 와인, 스트라이프가 있다. 가격은 49,000원이다.

 

서핑보이 래시가드는 네이비 컬러로 스트라이프 패턴과 소매의 컬러 포인트가 매력적이다. 서핑걸 래시가드는 핑크 컬러와 A라인 스커트로 러블리함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99,000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키즈뿐만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브랜드를 모아놓은 어나더샵(ANOTHER#)’, 컨템포러리 여성복 오이아우어(OIAUER)’ 등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통합 온라인몰 SSF(www.ssfshop.com)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SSF샵이 운영하는 키즈 플랫폼 꾸럭(https://m.kkuluck.com)’은 내달 31일까지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과 함께 교실 숲 조성을 위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 아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공간에서 활동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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