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구호’의 뮤즈인 배우 정은채와 함께한 다양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구호’는 케이프 코트, 숏 패딩형 재킷, 보머 코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베이지, 브라운 등 따뜻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풀어냈다.
이번 화보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돼 공간 곳곳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구호’ 겨울 시즌 아우터의 세련된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졌다.
‘구호’는 올 겨울 시즌 아우터 트렌드 중 하나인 케이프 스타일을 ‘구호’만의 감성을 담은 후드 케이프 코트로 제안했다. 케이프 코트는 알파카, 울 혼방 소재를 적용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긴 기장에 후드 디테일까지 더해 보다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베이지 컬러 바탕에 한쪽 주머니와 후드, 지퍼 라인에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을 패치해 독특한 느낌도 준다.
또한 캐주얼한 아우터 스타일을 여성스럽게 해석했다. 뒷판과 소매에 구스 충전재가 들어간 다크 그린 컬러의 숏 패딩형 재킷을 블랙 시스루 롱 스커트와 함께 코디해 페미닌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캐주얼 보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카멜 혼방 소재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편안하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은 보머 코트도 선보였다.
게다가 부드러운 곡선의 숄 칼라의 미니멀한 캐시미어 혼방 핸드메이드 코트와 유니크한 얼룩말 무늬가 돋보이는 울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까지 제안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구호’는 지난 달 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욕의 맨해튼 소호 지역에 첫 번째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 뉴요커들에게 직접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