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비키(VIKI)’가 2019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여행의 내면을 들여다 본다’는 ‘Trip Inside’를 콘셉트로 한 이번 여름 화보는 휴양지로 각광받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도시인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키’의 신상품들은 예년보다 더워질 여름을 대비해 리넨, 쉬폰 등 다양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베이직 하면서도 포인트를 곳곳에 배치한 아이템을 선보여 바캉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 연출에 제격이다.
특히 공개된 화보 속 꽃무늬 패턴의 로브 카디건은 쉬폰 소재로 제작되어 더 시원한 것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며, 긴 기장 덕에 체형 커버까지 가능하다. 또한 세트로 제공되는 벨트 덕에 여성스러움은 물론 패셔너블한 모습까지도 보여줄 수 있다.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는 롱 원피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컬러감이 뛰어나다. 게다가 리넨 소재 특유의 바삭한 질감으로 착용감이 쾌적한 것은 물론 계절감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