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가 패션,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한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통해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니츠카타이거’는 7명의 신진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인데 앞서 차례로 치노, 케이케이티피, 크리스찬 다다, 스태프온리, 카이에 이어 오는 11월 18일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설밤’의 디자이너 테페이 후지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설밤(sulvam)’은 즉흥 연주를 뜻하는 라틴어 Salvum에서 탄생했다. 이는 패션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그들이 받은 영감을 아름다운 사운즈의 밴드 잼 세션처럼 구현하는 과정을 상징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슈즈는 타이-치 리본 모델을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다. 디자이너 후지타는 ‘패션은 자유롭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슈즈는 검은색에 밝은 회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모노톤 컬러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했다.
슈즈 디자인에 반영된 컨셉은 어패럴에서도 엿볼 수 있다. 루즈한 핏의 트랙 탑과 트랙팬츠는 ‘오니츠카타이거’과 ‘설밤’의 로고 위에 화이트 x 블랙 테이프가 더해져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