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대표 김형종)이 ‘타미진스’의 1997년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 테크 데님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노스텔지어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미진스’ 스포츠 테크 데님은 90년대에 첫 선을 보였을 당시 첨단 소재 스포츠웨어와 스트리트 데님을 결합한 혁신적인 콘셉트로 대중 패션의 개념을 뒤흔들어 놓았고 그 결과 과감한 유니섹스 패션이 탄생했다.

대담하고 다채로운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이번 스포츠 테크 데님 캡슐은 블루, 퍼플, 아쿠아 팔레트에 도회적인 탐험 감성을 살린 디테일을 각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셸 아웃 웨어로 부활한 아이코닉 플래그 자켓은 현대적인 나일론 감성이 더해졌다. 멀티 로고의 그래픽 후디는 화려한 배색의 트레이닝복 팬츠와 스타일링 하기 좋다. 스포티한 느낌의 폴라 플리스는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스트리트 감성이 한껏 반영된 액세서리들은 기존 컬러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멀티 프린트 티셔츠와 다양한 캡슐 팔레트를 한데 모아 화려한 컬러의 스트라이프로 담아낸 티셔츠 등 새로운 디자인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