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맨체스터시티FC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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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맨체스터시티FC 유니폼 공개

강산들 기자 0 2019.07.15

 

2019-2020시즌 유럽 축구의 대표 구단들이 새로운 파트너와 유니폼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푸마가 새로운 팀 유니폼을 선보였다.

 

푸마는 지난1일 맨체스터 시티FC2019-2020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 FC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올해 125주년을 맞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자랑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파트너십 이상으로 맨체스터시티가 소속한 시티풋볼그룹(City Football Group)과의 글로벌,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으로 호주, 스페인, 우루과이, 중국 팀까지 4개 대륙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맨체스터 시티FC의 새 유니폼은 맨체스터 도시의 방직 산업과 문화유산에서 영감 받아 도시의 진취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표현했으며 이전에는 원정 유니폼에만 사용 되었던 보라색을 처음으로 홈 유니폼 전면에 적용했다. 양쪽 어깨에 줄무늬 디테일을 새롭게 적용하고 정면 앰블럼 아래에 125주년을 기념하는 ‘125YEARS’문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푸마는 지난3일 스페인 명문 구단 발렌시아CF의 공식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까지는 아디다스와 함께한 발렌시아FC1993년 이후 26년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발렌시아CF의 새로운 유니폼은 정통색인 화이트 컬러 상의와 블랙 컬러 하의를 바탕으로 깔끔함을 강조했으며 홈구장 메스타야 경기장을 상징하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유니폼에 그대로 반영했다. 화이트, 블랙, 오렌지 컬러 조합이 심플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기가 느껴진다. 발렌시아 CF 앰블럼인 레드 스트라이프 문양은 유니폼 앞판에 적용하였으며 움직임에 따라 드러난다. 구단의 상징인 검은 박쥐는 어깨 양쪽 디자인으로 반영돼 마치 날개를 펼친 듯 보인다.


한편 푸마2019-2020시즌부터 발렌시아CF가 속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라리가(La Liga)의 공인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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