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캡코리아(대표 강유석)가 오는 7월 19일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팔라디움’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에라 X 팔라디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의 경량 스니커 유틸리티 부츠, 일명 베이퍼 NE와 그에 매칭되는 9FORTY 실루엣의 뉴에라 모자로 구성되어 있다.
‘팔라디움’ 베이퍼 NE 부츠는 다양한 기능과 디테일을 적용했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립스탑 나일론을 어퍼 소재로 사용해 ‘팔라디움’의 밀리터리 헤리티지를 표현하였으며 카운터 부분의 밴드는 양쪽 신발을 서로 묶어 부피를 줄여 가방 등에 수납시 유용하다.
힐 부분의 반사 테이프는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도와주는 디자인 포인트. 신발과 함께 제공되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는 발목 또는 손목에 착용 가능하며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내구성 뛰어난 아웃솔과 충격을 흡수하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아웃솔 밴드는 ‘팔라디움’의 아이코닉 제품인 팜파 부츠를 연상시킨다.
부츠와 함께 출시되는 모자 역시 부츠의 어퍼와 같은 재질인 립스탑 나일론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튼튼하다. ‘뉴에라’ 9FORTY 실루엣으로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모자 전면에 ‘팔라디움’ 러버 패치를 부착해 레트로한 느낌을 살렸다.
한편 1920년 프랑스 리옹에서 항공기 타이어 제조회사로 시작한 ‘팔라디움’은 스타일리쉬하고 내구성 높은 워커와 스니커즈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1947년 프랑스 외인부대의 공식 워커로 채택되기도 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