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스파오’와 ‘마리몽’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마리몽’ 뷰티 라인을 론칭한다.
‘Your nightmare is delicious, 악몽아 사라져라!’ 콘셉트으로 진행된 ‘마리몽’과의 협업은 파스텔톤 컬러에 보들보들한 마리몽의 느낌을 살리는 아이템 총 13종을 론칭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첫날 총 3만장이 판매되면서 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구매를 원하는 접속자가 몰렸으며 아이템 풀착장으로 인간 ‘마리몽’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인형 담요 쿠션과 수면잠옷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고 ‘토끼 마리몽 인형 키링’은 완판됐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인 13종의 상품으로 출시 3주간 매출 15억원을 달성하며 콜라보레이션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스파오’는 ‘마리몽’, ‘랄라블라’와 협업하여 마리몽 뷰티 라인 출시를 준비하며 뷰티 시장에도 출사표를 낸다. ‘마리몽’ 뷰티 라인은 내년 2월 전국 ‘스파오’, ‘랄라블라’ 매장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립밤, 틴트 등 파우치 아이템 위주로 준비한다.
‘스파오’는 캐릭터 편집숍인 ‘스파오 프렌즈’를 강화하면서 의류를 넘어서 인형, 잡화, 뷰티 시장까지 출사표를 내며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으로서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