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처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지난 11월 27일 청담동 펜타리움에서 ‘NFL’ 런칭 컨벤션을 진행했다.
NFL은 MLB, NBA와 함께 미국의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미국의 프로풋볼리그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한다.
상품은 크게 스포츠와 스트리트로 구분되는데 스포츠 라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애슬레저와 러닝 등 피트니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스트리트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버사이즈의 후디와 맨투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풋볼리그의 저지를 기반으로 한 빅사이즈 아이템을 시그니처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상품 비중은 런칭 초기 스포츠 30%, 스트리트 70%로 구성하고 시장 반응에 따라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은 런칭 첫 시즌인 내년 춘하시즌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20개 정도로 가져가고 하반기에도 비슷한 숫자의 유통망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식 런칭에 앞서 내년 1월 캡슐 컬렉션으로 오클랜드 레이더스 라인을 무신사, 원더플레이스에서 미리 선ㅂ일 예정이다.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NFL에서도 격렬한 마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강인한 팀 로고를 적용한 아이템을 통해 NFL 오리지널 라인의 콘셉트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더네이쳐홀딩스는 런칭 초반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런칭 초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사한 전개 방식인 ‘MLB’, ‘NBA’와 경쟁 구도를 마련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