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에베’가 XL 사이즈와 나노 사이즈의 플라멩코 백을 포함한 다채로운 플라멩코 컬렉션을 선보인다.
1984년 탄생한 ‘로에베’의 플라멩코 백은 플라멩코 드레스의 주름진 디자인에서 유래하여 지어졌다. 부드럽고 통기성 좋은 나파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결이 가지런하고 섬세하며 유연한 가죽 덕분에 패브릭처럼 접거나 자유자재로 모양을 잡기 용이하다.
먼저 50cm 폭을 자랑하는 XL사이즈의 플라멩코 클러치는 오버나이트 백으로 사용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압도적이다. 수납력이 큰 가방 내부에 헤링본 코튼 캔버스로 안감을 덧대고 지퍼 포켓을 더해 실용성을 겸비하였으며 상부에 커다란 손잡이가 있어 토트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클러치를 바닥에 놓았을 때 가죽이 서로 접히는 모양이 아름다운 XL 사이즈의 플라멩코 백은 블랙, 번트 레드, 웜 데저트, 빈티지 카키 컬러로 출시된다.
반면 눈에 띄게 작은 나노 플라멩코 클러치는 폭이 15cm로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작다. 비비드한 컬러의 블러썸, 캔디, 머스타드, 로즈마리, 소프트 화이트, 버밀리언 컬러로 선보이는 나노 플라멩코는 골드 메탈 체인이 포인트로 더해져 크로스 숄더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XL와 나노 사이즈의 플라멩코 클러치 백 모두 조나단 앤더슨이 2014년 플라멩코 라인에서 처음 선보인 가죽 매듭을 사용해 백을 여닫을 수 있다.
여러 방식으로 변주되어 온 플라멩코 백은 수많은 패브릭, 자카드, 부드러운 가죽 등을 사용하여 변모하고 재해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