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블록코어 스타일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달 22일 ‘프로스펙스’가 K리그1 프로축구단 FC서울 어센틱 유니폼을 무신사에 한정 발매했다. 특히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제시 린가드 입단을 계기로 FC서울 팬덤이 더욱 두터워지면서 2024시즌 유니폼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그중 홈 유니폼 2종과 트랩탑은 발매 당일 실시간 랭킹에 오르며 품절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은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도 유니폼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신사에서는 류현진 선수의 한화이글스 복귀 소식이 알려진 22일부터 관련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스파이더’ 관련 검색량은 직전 동기간(2월 8일~2월 21일) 대비 3.6배 증가했다.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은 내일(9일) 오전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된다. 발매 상품은 홈 유니폼 및 원정 유니폼 4종이며 선수 이름 및 등번호 마킹도 가능하다.
2024 시즌 유니폼 발매를 기념해 한화이글스 팬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즌 개막 경기 관람권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볼 등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구매 시 5%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