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JJJJound(자운드)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2006년 디지털 무드 보드로 시작한 자운드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 온 디자인 스튜디오다. 그 동안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과 메시지를 통해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 업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브랜드다.
리바이스의 뛰어난 데님 제작 기술과 자운드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이 결합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총 10가지의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크 워싱 데님 팔레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501 93 청바지는 그레이 스톤 워시, 다크 그레이 스톤 워시, 블랙 오버 다이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이 제품은 스트레이트 레그의 미드 라이즈 디자인으로 탄 컬러 스웨이드 소재의 공동 브랜드 백 패치와 포켓 백에 시그니처 자운드 라벨 스템프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시계 포켓 부분의 자수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산뜻한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 탱크톱은 프린트된 자운드 로고 스탬프와 측면 솔기의 ‘리바이스’ 레드 탭이 부착되어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다. 여기에 미니멀한 디자인과 투 바이 원(2X1 rib) 소재로 제작되어 일상 속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빈티지 밴드 티셔츠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티셔츠는 워싱 된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두 마리의 말 그래픽이 프린트되어 있으며, 측면 솔기에 리바이스 레드 탭으로 마무리되어 유니크한 멋을 자아낸다.
체크무늬 셔츠는 자운드의 시그니처 워크 셔츠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밑단에는 프린트된 자운드 로고 스탬프와 목 뒷부분에 자수 디테일이 포인트로 더해졌다. 셔츠의 소재는 100% 코튼 소재로 셔츠의 겉면에는 기모 처리가 되어있다.
자운드의 대표 아우터 실루엣 중 하나인 스웨이드 코치 재킷은 이번 ‘리바이스’와 콜라보레이션에서 블랙 컬러 소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새틴 안감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블랙 스웨이드 캡과 스웨이드 벨트가 컬렉션을 완성한다. 블랙 스웨이드 캡은 엠보싱 로고 스탬프와 조절 가능한 스트랩 클로저가 특징이다. 스웨이드 벨트는 소가죽 외부와 풀 그레인 블랙 가죽 내부로 제작되었으며 메탈 버클에 몰딩된 자운드 로고와 내부 폴드에 리바이스 레드 탭이 더해졌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9월 6일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몰과 리바이스 성수 진;정성 팝업,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스타필드 수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