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가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위크엔드 막스마라’ 캠페인은 아름다운 북쪽 풍경을 배경으로 모델 마틸다 게르바리아니가 자유분방하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바람 소리에 맞춰 코트와 함께 춤추거나, 호수를 거닐고, 나무 울타리에 기대 쉬는 등 저마다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사진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위크엔더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 컬렉션 의상들은 사진 속 어떤 배경에서도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모든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눈길을 끈다.

알파카 소재의 패턴 베스트와 와이드 벨벳 팬츠 위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를 입거나 테일러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긴 트위드 코트를 저지 소재의 후드 지퍼 재킷과 부드러운 모헤어 점퍼 위에 레이어드하는 동시에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패턴의 실크 트윌 셔츠와 반바지 투피스를 매치하기도 했다. 특히 광활한 자연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얼쓰 톤의 편안하고 우아한 아우터웨어는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이다.

한편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파카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위한 스마트 테크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치코트에는 특별한 맞춤형 패딩과 패치 포켓, 사이드 슬릿이 포함되어 있으며 안감에 ‘위크엔드’가 프린트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오버 핏의 클래식 레더 바이커 재킷의 질레 에디션(Gilet-edition)과 와이드 레그 진 세트와 어울리는 캐주얼한 데님 셔츠형 재킷도 눈에 띄는 디자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