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분크’가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Against the rules be new’라는 테마로 사회적인 통념에 대한 반항과 비판의 정신을 담은 PUNK 정신을 모티브로 삼아 전개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 화보는 해외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에디터인 실리아 랑게, 스위스 출신의 에디토리얼 및 광고 캠페인 전문 포토그래퍼 스벤 바엔지거와 함께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베를린은 강렬한 창의성과 반문화적 분위기를 지니며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개방성과 회복력이 공존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이번 ‘분크’의 캠페인 무드와 잘 어우러진다.
‘분크’의 가을겨울 캠페인 뮤즈로 활약한 모델 마들렌 피셔는 파리의 Oui Management와 베를린의 Iconic Management를 포함한 여러 유명 에이전시에 소속된 떠오르는 패션 모델로 샤넬, 지방시, 프라다 등의 주요 패션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그녀는 강렬한 눈빛과 유연한 포즈로 우아하면서도 반항적인 펑크 프린세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분크’는 이번 시즌 기존의 방식을 다채롭게 확장하고 우아하고 정제된 PUNK 무드를 분크만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해석한 캠페인으로 선보인다.
일상의 따분한 관념에서 벗어나 즐겁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Natural Punk'부터 본인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길 바라는 D.I.Y, 고정관념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의 개성을 찾는 방식의 'Cross Dresser‘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제품에 시즌 무드를 담은 디자인부터 기존 라인의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한층 확대된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캠페인 속 제품은 ‘분크’만의 출시 방식인 VWD(Vunque Wednesday Drop)를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다가올 10월 이번 시즌 컨셉 PUNK 무드를 담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