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플레저스와 DIY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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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플레저스와 DIY 스타일링

김지민 기자 0 2022.06.09

 

 

닥터마틴이 자유분방함을 지향하는 플레저스와 다시 만나 1990년대 그런지를 회상하고 DIY 스타일링에 모티브를 둔 디자인을 선보인다.

 

알렉스 제임스와 블라드 엘킨이 2015LA에서 설립한 플레저스는 그런지, 메탈, 펑크 등 여러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그들의 삶, 열정, 집념과 밀접하게 연결된 디자인은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전통성과 진전을 추구하는 플레저스1970년대 펑크, 1990년대 라이엇 그럴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서브컬처의 DNA를 함께 이어오고 있다.

 

이번 라보레이션은 닥터마틴오리지널 아이콘인 1461 벡스 슈즈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마다 각기 다른 독특한 타이-다이 폴리 텍스타일 디자인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높은 벡스 솔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특별함을 더한 이번 제품은 마치 음악으로 표현한 러브레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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