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가 염색부터 소재까지 모두 환경을 고려한 다잉 썸머 반팔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에 적용된 친환경 염색 기법 가먼트 다잉은 필요한 원단에만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완제품을 제작한 뒤 염색하는 기존 방식보다 물과 염료 사용을 줄여준다. 또 봉제 부분이 수축되며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재배 시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며 만든 사람과 입는 사람까지 생각한 지속 가능한 면 소재를 사용해 더욱 친환경적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화보 속에서 전속 모델 안효섭이 착용한 다잉포틀랜드반팔티셔츠와 연우가 착용한 다잉후드숲반팔티셔츠가 있다. 두 제품 모두 청량한 색감이 돋보이며 유기농 면으로도 불리는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다. 가격은 모두 59,000원이다.
또 다른 제품인 다잉마운틴후드반팔티셔츠는 세계 최대 면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BCI의 인증을 받은 면을 사용했으며 앞면에는 타프 모양의 로고, 뒷면에는 포틀랜드 후드 마운틴을 형상화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6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