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는 여름에 입는 것, 여름 니트 인기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니트는 여름에 입는 것, 여름 니트 인기

민신우 기자 0 2022.06.29

 

 

여름 날씨가 본격화되면서 냉감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와 대비되는 겨울 대표 아이템 니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니팅 기술이 향상되고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여름 니트가 트렌드로 부상한 것인데 통풍이 좋고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복원력도 뛰어난 니트 아이템이 새로운 여름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바늘로 성기게 짠 니트를 의미하는 크로셰 스타일이 여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피케셔츠의 변형으로 자연스러운 브이넥 라인의 니트 티셔츠도 인기다. 특히 전원 속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문화인 코티지코어의 영향으로 크로셰 패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여름 니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시원한 크로셰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크로셰 조직의 반소매 블라우스와 민소매 원피스 착장을 통해 베이지 컬러의 시밀러 룩을 선보였다. 이외에 산뜻한 컬러와 기하학, 플라워 패턴이 조합된 크로셰 니트 베스트/뷔스티에, 귀여운 포인트를 주는 크로셰 니트 가방과 모자 등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엠지엘은 썸머 시즌을 겨냥하여 반팔 니트, 니트 베스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썸머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네트 조직으로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매쉬 소재의 카라 스웨터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베스트는 데일리 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여성 라인 아이템은 크로셰 포인트의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셔츠로 선보였다.

 

코텔로는 여름의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만든 크로셰 시리즈를 선보였다. 꽃무늬가 들어간 크로셰 니트 원피스와 스커트, 뷔스티에, 베스트를 블루, 옐로, 그린 등 다양한 색감으로 선보였다. 줄무늬나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크로셰 니트 상의와 원피스도 출시했다.

 

 


폴햄은 이번 여름 30여 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워셔블 니트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워셔블 니트 컬렉션은 꼬임이 견고하고 촘촘한 원사를 사용해 소재의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레이온 혼방으로 피부에 좋은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한여름까지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김태리는 바이올렛의 쿨톤 니트에 워싱 데님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니트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로 류준열은 라이트 카키 니트와 베이지톤의 치노팬츠를 톤온톤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남성복 브렌우드는 여름철 관리가 용이한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열 가공 공정에서 인위적으로 열을 가해 늘리지 않고 정확한 사이즈로 편직 공정하여 물세탁 시에도 수축과 변형을 방지해준다.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는 솔리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민트, 베이지, 블루, 네이비, 오렌지 등 5컬러로 전개한다. 투 버튼 여밈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면 혼방 냉감 원사가 가벼운 터치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