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디자인된 가장 작은 크기의 아마조나 16 스퀘어 백을 선보였다.

1975년 활발하게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아마조나 백은 실용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가능성과 해방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세련되고 동시대적인 미학을 담아 2021년 재출시된 큰 사이즈의 아마조나 28과 23, 작은 사이즈의 아마조나 19 스퀘어에 이어 엑스트라 스몰 사이즈의 아마조나 16 스퀘어를 새롭게 선보인 것.

감각적인 스퀘어 형태와 장난기 가득한 미니 사이즈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아마조나 16 스퀘어는 휴대폰, 열쇠고리, 작은 지갑 정도의 꼭 필요한 아이템을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젊은 감성까지 모두 담았다. 자카드 스트랩이 포함된 나파 카프스킨 에디션은 클래식 블랙, 웜 데저트, 아보카도, 그리고 계절감을 살린 대담하고 팝한 컬러의 오렌지까지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애너그램 자카드 에디션에는 레더 스트랩으로, 네이비, 탠, 그린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2022 가을겨울 여성 프리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인 아마조나 16 스퀘어는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와 함께한 최근 캠페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중국의 배우 탕웨이, 욕조에서 촬영한 미국의 모델 카이아 거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일랜드의 배우이자 가수인 제시 버클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