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가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스미스와 함께한 남성 3차 드롭을 공개한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남성 컬렉션은 노르딕 라이프스타일과 유목 생활을 하는 공동체들의 독특한 코드를 테마로 담았다. 

창의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패치워크 디테일을 포인트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하거나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찾아볼 수 있을 법한 자연적인 컬러들로 팔레트를 구성했으며 여러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듯한 느낌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변형화된 자화상 작업으로 잘 알려진 남아프리카의 예술가 크리스토퍼 스미스가 ‘아크네 스튜디오’의 남성 컬렉션만을 위해 재해석한 포토 시리즈를 선보인다.

2021년 아크네 페이퍼의 테마들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아크네 스튜디오’와의 첫 협업을 진행했던 크리스토퍼 스미스는 이번 포토 시리즈에서 목재상, 70년대 히피, 비행사, 디스코 복장과 같은 스타일로 드레스업 한 채 마치 다른 캐릭터인 것처럼 장난스럽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