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아쉬’가 추동 시즌 글로벌 광고 컴페인을 공개했다.

프랑스의 바츠 쉬르 메르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검은 바위를 배경으로 하여 바위 사이 피어나는 식물과 꽃으로 새로운 계절의 희망을 표현해 아쉬만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아쉬’는 이번 시즌 유려한 라인감에 아이코닉한 디테일을 더하여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히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티한 무드의 스니커즈 레이스는 어퍼 패턴의 감각적인 컬러믹스가 돋보인다. 과감한 아웃솔은 전체적인 바디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화이트, 블랙, 실버, 핑크 등 4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두 번째로 이번 시즌 주목할 아이템은 첼시부츠다. 블랙 컬러의 니코는 심플한 바디 실루엣에 볼드한 아웃솔을 매치해 매니시한 무드를 연출하며 8cm 굽으로 다리 라인을 더욱 슬림하고 길어보이게 한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제네시스는 첼시부츠 본연의 스타일을 가장 잘 살린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 스트레치를 적용해 발목까지 편안하게 감싸주어 착화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미들 굽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로퍼 제미니는 바디 컬러와 동일한 블랙의 무광 체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쉬’만의 락시크 무드를 담아냈다. 또한 청키한 아웃솔을 적용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감각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내구성 또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