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패션 브랜드 ‘엠엠지엘’이 가을 컬렉션 데이즈 오브 더 위크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사실주의 화가인 켄턴 넬슨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일주일을 보내는 모습을 영화 속 한 장면들처럼 룩북에 녹여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 각 장면 속에서 가을 컬렉션의 카디건, 크루넥 니트와 레더 자켓, 블레이저 코트, 울 발마칸 코트, 블루종 등 브랜드만의 감성이 담긴 데일리 아이템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부분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엠엠지엘’은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수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데일리 패션으로 찾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으며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MZ세대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