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가 격렬한 활동 시에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테크니컬 레귤레이터 R1 Air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레귤레이터 플리스인 R1은 기존 플리스의 두꺼운 질감과 부피를 개선하여 보다 가볍고 얇은 소재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1999년에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알피니즘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뛰어난 휴대성과 기능성으로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알파인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지난 R1 탄생 20주년에는 R1과 함께한 알피니스트들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한 영상을 공개하며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알피니즘을 전파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R1 Air는 레귤레이터 플리스 컬렉션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테크니컬한 제품으로 베이스레이어, 미드레이어뿐만 아니라 단독 착용도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R1 Air만의 특별한 지그재그 모양의 조직은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또한 뛰어난 보온성까지 갖춰 춥고 혹독한 환경에서도 체온의 급격한 변화 없이 클라이밍, 백컨트리 스키, MTB, 트레일 러닝 등 고강도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전 제품 모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정무역 봉제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R1 Ai’는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맞춰 후디, 집넥, 크루넥의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R1 에어 풀-집 후디는 풀-집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으며 슬림핏 후드는 헬멧과 후드 아래에 겹쳐 입기 좋다. 또한 하이큐 방취 가공 처리를 통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R1 에어 집-넥은 칼라와 목 뒷부분의 패널에 캐필린 쿨 라이트웨이트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땀을 잘 흡수한다. R1 에어 크루는 아웃도어 활동을 넘어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왼쪽 가슴에 두께가 얇은 주머니가 있어 소지품을 보관하여도 겹쳐 입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