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아이코닉백&액세서리 다양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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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아이코닉백&액세서리 다양한 변형

김지민 기자 0 2022.09.13

 

 

로에베가 이번 시즌 아이코닉 백과 액세서리의 컬러와 쉐이프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한다.

 

순도 높은 솔리드 컬러를 입힌 퍼즐, 폭신한 퍼퍼로 다시 태어난 고야, 플라멩코, 퍼즐 호보를 선보인다. 도톰하게 부풀린 새로운 퍼퍼 프레임 선글라스도 만나볼 수 있다.

 

로에베는 현대성이 가미된 클래식한 미학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기술적인 혁신, 전문성이 깃든 제작 노하우, 컬러 테라피가 어우러진 결과 아름다운 피시닝과 조형미가 한층 두드러진다.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를 배제하고 아이디어 그 자체에 집중하는 로에베만의 관념적인 해석이 돋보인다.


 

 

새틴 카프스킨 패널과 무늬 없는 하드웨어를 포함한 퍼즐 백의 모든 구성 요소를 모조리 같은컬러 톤으로 통일해서 티 없이 깨끗한 컬러가 가진 힘을 끌어올린다. 2022 가을겨울 시즌 퍼즐의 컬러 팔레트는 빈티지 그린, 플럼로즈, 아쿠아마린, 블랙, 피칸, 오렌지, 스쿠버 블루로 어스 톤과 밝은 톤으로 조화롭게 구성되었다.

 

해먹 백과 브레이슬릿 파우치의 컬러 팔레트도 마찬가지다. 선택한 하나의 솔리드 컬러에 집중하면서 형태와 윤곽, 수준 높은 기교, 소재 본연의 특성을 강조하고 군더더기 없이 선명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퍼 스토리는 가죽을 다루는 로에베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마치 주얼리 같은 고야 핸드백을 퍼퍼 고야 버전으로 바꾸어 놓았다. 광택이 흐르는 나파 램스킨 바디에는 천연 거위털을 채워 부풀어 오른 듯한 입체감을 더하고 골드 애너그램 클로저로 살짝 눌러 폭신한 쿠션효과를 연출했다. 클레이 그린, 블랙, 다크 초콜릿, 카멜, 플럼로즈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멩코 클러치도 통통한 퍼퍼 플라멩코로 퍼즐 호보 또한 퍼퍼 퍼즐 호보로 변신했다. 퍼퍼 스토리는 아이웨어 컬렉션으로도 이어진다. 초현실주의에서 모티브를 얻은 독특한 트롱프뢰유 스타일 선글라스는 도톰하게 부풀린 큼직한 프레임과 선명한 원색, 새로운 실크 스크린 로고를 조합해 완성했다.

 

컬렉션 전반에 감각적이고 여성스러운 세련미가 감돈다. 눈에 보이는 외형만큼이나 촉감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골드 도넛 체인을 연결해 걸치거나 부드럽고 폭신한 클러치로 들었을 때 백 자체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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