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가 이번 추동시즌 ‘바버 by ALEXACHUNG’의 일곱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알렉사 청은 ‘바버’의 본고장 사우스 실즈의 해안가에 위치한 마르스덴 바위 앞에서 캠페인의 모델로 등장했다.

이번 시즌 ‘알렉사청’ 컬렉션은 테디 베어 페이크 퍼와 스코틀랜드의 민속 의상인 킬트에 장식하는 스포란 주머니, 그리고 개성 강한 타탄체크 장식이 아이템 곳곳에 녹아 들어있다. ‘바버’의 전통적인 왁스 재킷에 현대적인 PVC 원단을 사용하거나 퀼팅 안감을 더한 옷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알렉사청’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The Blair Wax 자켓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타탄체크 패턴이 안감으로 사용됐다. 또한 과거 탐험가들의 옷에서 영감을 받아 1960년대 아웃도어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The Nevis Wax, ‘바버’의 아카이브 속 1910년도에 만들어진 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The Fife Casual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에 보온성을 더한 점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