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 ‘강혁’과 ‘코오롱스포으’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강혁’은 영국 런던 RCA(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동기인 최강혁과 손상락이 론칭한 브랜드로 2019년 LVMH 프라이즈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모두 ‘코오롱스포츠’가 사용하고 남은 고어텍스 재고 원단을 사용했다.
GORE-TEX PRO, GORE-TEX, GORE-TEX INFINIUM 세 가지 원단을 사용하여 점퍼, 경량 셔츠, 구스 다운, 팬츠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코오롱스포츠’의 기존 디자인을 기반으로 ‘강혁’만의 시그니처인 바코드 엠보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코오롱스포츠’의 제작 기술 노하우가 더해져 이번 캡슐 컬렉션이 완성되었다.
‘코오롱스포츠’와 ‘강혁’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23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사이트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강혁’ 사이트와 국내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Kream, 글로벌 온라인 편집 플랫폼 SSENSE와 SVR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