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3 SS 레디-투-웨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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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3 SS 레디-투-웨어 패션쇼

민신우 기자 0 2022.09.30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2023 -여름 레디--웨어 패션쇼를 지난 27(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튈르리 정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여성이 지닌 다면적인 힘을 탐구하는 이들의 매혹적인 에너지가 담긴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탈리아 태생의 귀족으로서 1533년 프랑스 왕궁에 당도한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뛰어난 정치적 역량과 궁정 제조업체에 도입된 힐 슈즈, 코르셋, 부라노 레이스와 같이 그녀가 선도한 혁신적인 요소에 매료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유서 깊은 전통으로부터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 내는 현대적인 장인 기술의 힘을 엿볼 수 있다.

 

 


꽃과 새 모티브를 장식한 라피아 코트는 바로크 동굴을 재해석한 아티스트 에바 조스팽의 패션쇼 무대 배경과 만나 한층 풍성한 매력을 자아낸다.

 

댄서 및 안무가 듀오 임레 반 옵스탈과 마른 반 옵스탈은 독특한 패션쇼 공간을 누비며 아름다움과 불안함, 신비로운 분위기와 화려한 기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듯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디올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 그리고 아스트로 차은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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