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 밀라노패션위크 기간 동안 알리안츠 클라우드 아레나에서 2023 춘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유틸리티, 팝, 그리고 재미 요소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실험이자 포괄적인 에너지를 담은 21세기 ‘디젤’ 리부팅, 디젤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런웨이의 중심에 디스플레이된 거대한 공기주입식 구조물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고 패션쇼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디젤’을 공개하게 했다.

이번 컬레션에 대해 ‘디젤’ 이렇게 설명한다. 민주주의 패션은 매일의 실험과 파괴다. 데님 데보레는 로우-슬렁 데님 팬츠의 데보레 코르셋 웨이스트처럼 투명한 베이스에 데님을 직조하여 만들어진다. 이 효과는 데님 니트로도 만들어지며 부분적으로 솔라이즈된 데님은 수년 동안 뜨거운 여름 태양에서 바랜 것 같은 효과를 준다.

데님은 찢어진 얇은 튤 레이어로 러프하게 수놓은 반면 디스트레스드 데님은 스티치 라인과 얇은 안감으로 고정되어 내구성을 높였다. 한 겹의 면을 접착한 후 애시드 워싱하여 데님을 다시 한번 드러낸 데님도 있다.

디스트레스드 데님을 스캔하여 두 번째 트롱프뢰유 프린트 스킨을 만들었으며 컬렉션 전반에 걸쳐 순수한 디젤 에너지를 위해 생 데님으로 트리밍한 많은 제품을 선보인다.

슈퍼사이즈 포켓이 달린 유틸리티 팬츠는 애티튜드를 위해 솔라이즈 되었으며 새틴 카고 팬츠는 완벽히 미래지향적이며 플루이드 탑은 넓은 유틸리티 벨트로 고정된다. 나일론 유틸리티 재킷과 플라잉 팬츠는 내부가 보이도록 디자인된 코튼 레이어가 있다. 드레스와 바지는 컷-오픈된 오간자 레이어로 만들어졌다. 이중 레이어 프린트 티셔츠는 맨 위 레이어에 스마일 구멍이 있어 아래 프린트가 드러난다.

애시드 플로럴 슬립 드레스는 레이스로 장식되어 있으며 탱크 미니 드레스는 목과 팔에 프릴이 있다. 메탈릭 팝 드레스나 후크 앤 아이 방식으로 여미는 민소매 조끼처럼 비비드한 니트들은 코팅된 후 크랙 이펙트를 더했다. 플라스틱 처리된 데님은 젤리처럼 방수 처리되고 주름은 의도적으로 염색되지 않은 채로 있으며, 메탈릭 프린트 코트는 크롬에 반사된 도시와 같다.

본디드 가죽 재킷은 로-엣지 컷팅으로 재단된다. ‘디젤’ 라이브러리 데님들은 러프 커팅 데님 레이어로 접착되고 감싸진다. 장인 정신이 담긴 데님 조각은 마치 모피처럼 재단되고 고안된다. 아티즈날 코트는 15,000개 이상의 디스트레스드 및 브러시 처리된 ‘디젤’ 라벨로 제작된다.

슬립온 데님 힐은 유틸리티 포켓이 있어 착용이 간편하다. 스트래피 샌들은 밑창이 스포티하고 페이턴트 부츠는 메탈릭 D로 마감된다. 남성용 플리플랍은 몰딩 처리되어 있으며 프로토타입 스니커즈는 여름용으로 오픈 컷 되었다.

1DR 백은 미디엄 또는 마이크로 사이즈로 제공되며 D-vina 백은 반짝이는 백 참이나 몰딩 된 D로 재해석된다.

이번 시즌 ‘디젤’ 아이웨어 컬렉션은 에실로 룩소티카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2023년 2월 ‘디젤’ 네트워크를 통해 독점적으로 출시된다. 에비에이터부터 랩어라운드까지 각 스타일에는 완벽한 D로 마감된 컬러 테두리와 메탈릭 템플릿을 선보인다. ‘디젤’ 런웨이 전용으로 제작된 55개의 유닛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2022년 11월에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