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이 아티스트 에블리나 크룬과의 협업을 통해 익스클루시브 울 블랭킷 라인을 선보인다.
스웨덴 소재의 울 제조사 클리판이 생산하는 블랭킷 4종은 크룬의 반복적인 그래픽 구성과 독특한 컬러 컴비네이션으로 마련되었으며 에블리나 특유의 독특한 표현을 통해 일상 공간에서 안락함과 창의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하는 에블리나 크룬은 페인팅과 인테리어, 염색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테이프 페인팅으로 유명한 크룬의 작품들은 순수 미술과 장식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
에블리나 크룬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새로운 기술과 소재 작업할 수 있는 기회였다. 나는 다양한 용도를 가진 물건을 좋아하는데 블랭킷 역시 매우 기능적이다. 소파나 침대 위에 펼쳐 오염과 마모를 막아주면서 공간에 따뜻하고 포근한 레이어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아르켓’ 에블리나 크룬 블랭킷은 129,000원의 가격으로 10월부터 국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