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가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였던 컬러이자 실험과 정제, 그리고 증대와 향상을 통해 선보인 단 하나의 컬러 PINK PP는 고유한 색조로서 엄격한 기준, 광범위한 연구와 부인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한다.
유럽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팬톤과 협업하여 브랜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색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바탕으로 메종 고유의 컬러를 선보인 ‘발렌티노’의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신중하게 연구한 색조를 디자인의 사전에 영원히 새겨 넣는다.
특히 이번 ‘발렌티노’ PINK PP 팬톤 스페셜 에디션 아이템들과 함께한다면 하나의 패션 스테이트먼트로서 선구적인 비전을 선사하는 컬러로 물든 일상을 보내며 PINK PP 컬러 한 조각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발렌티노’는 색에 대해 결정적인 권위자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 컬러 연구소와 팬톤의 유일한 라이선스 업체인 덴마크의 코펜하겐 디자인을 통해 발렌티노 PINK PP 컬러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띄며 모방 불가한 독자성을 지닌 이 컬러는 머그컵, 키 체인부터 노트와 로고가 새겨진 우산까지 11가지의 다양한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된 각 제품은 메종 발렌티노의 공식 로고가 더해진 발렌티노 ‘PINK PP’ 컬러가 상징적인 팬톤 칩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10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특별한 팝업 이벤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중동, 싱가폴 등 PINK PP 컬러로 물든 ‘발렌티노’ 부티크에 들어서면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긴자와 오모테산도, 멜버른의 채드스톤 몰에서는 독창적인 설치가 더해진 특별한 팝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에서 10월 11일부터 ‘발렌티노’ PINK PP 팬톤 스페셜 에디션 8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한편 ‘발렌티노’ PINK PP 컬러는 10월 중 디지털 영역으로도 번역될 예정이다. META의 스파크 AR로 개발된 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상징적인 PINK PP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디지털 필터는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들을 완전히 핑크로 가득한 공간으로 데려갈 예정이며 후면 카메라로 촬영할 때에는 주변을 흐리게 하는 효과 속에서 컬렉션의 아이템이 등장하여 현실과 가상 현실이 혼합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 혁신적인 AR 필터는 10월 중 메종 발렌티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컬러는 강력하면서도 정서적인 힘을 갖고 있다. ‘발렌티노’는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담아낸 고유한 PINK PP 컬러를 중심으로 진행한 최근 협업을 통해서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흔적을 남기며 일상을 함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