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H&M Move’의 첫 번째 댄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무브웨어를 선보이는 ‘H&M Move’는 세상 모든 사람을 움직임의 세계로 초청하고자 한다.

‘H&M Move’는 ‘H&M’이 지난 8월 처음으로 런칭한 브랜드로 런칭 당시 안무가 자켈 나이트가 무버로 선정되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나선 바 있다. 이번 컬렉션 역시 자켈 나이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모든 사람을 댄스 플로어로 초청하고 있다.

자켈 나이트는 현시대의 가장 아이코닉한 춤 여럿을 탄생시켰으며 슈퍼볼 공연도 여러 번 담당한 저명한 안무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 스타들과 함께 주로 작업해 온 그이지만 이번 ‘H&M Mo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댄스라는 매개체로 다양성과 평등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H&M Move’와 자켈 나이트는 런던의 한 스튜디오에 댄스 플로어를 열었다. 그는 자신이 존경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댄서들을 초청했고 그들은 예미 알라드의 리디미컬한 음악, 'Dancina'에 맞춰 즉흥 댄스를 선보였다. 나이트가 이끄는 가운데 큰 원이 형성되었고 탭댄스부터 현대 발레, 브레이크댄스, 보깅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스타일이 충돌하면서도 매끄럽게 어우러져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캠페인의 연출은 아이단 자미리가, 촬영은 로난 갤러거가 맡아 모든 댄스 스타일과 모든 움직임, 그리고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빛나게 했다.

이번 댄스 컬렉션에는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볼드한 자카드, 컷아웃 디테일이 독특한 유니타드, 버건디 컬러와 포레스트 그린 컬러로 선보이는 트랙수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구조적인 직조의 심리스 제품들이 돋보이는데 타이즈, 유니타드, 탱크 탑 등의 제품 등이다. 남성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제품들이 선보이며 긴바지 및 반바지와 믹스 앤 매치할 수 있는 트랙수트 등이 눈에 띈다.

‘H&M Move’가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소재인 DryMove를 컬렉션 전반적으로 사용하고 피부에 맺힌 땀 등 수분 배출을 도와 편안하게 건조함을 유지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