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가 스트리트 웨어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CLOT’의 창시자이자 설립자인 에디슨 첸과 최초의 ‘팀버랜드 X 에디슨 첸’ 퓨처73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팀버랜드’ 프리미엄 6인치 부츠에 팀버루프 서큘러 디자인을 도입하였으며 ‘CLOT’의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디자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어패럴 캡슐 컬력션도 함께 출시한다.
‘팀버랜드’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오늘날 환경적 혁신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통해 더욱 굳건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소재의 선택과 제작 방법적인 측면에서 원형성을 원칙으로 디자인하였다. 대표 슈즈 제품인 ‘팀버랜드 X 에디슨 첸’ 퓨처73 팀버루프 6인치 부츠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따라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신발의 각각의 부속품들이 신발의 수명이 끝난 후 쉽게 분해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부츠의 최소 50%는 친환경 재생 농업을 적용한 농장에서 공급받은 가죽 소재로 제작, 자연 환경이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어패럴 제품들은 100% 단섬유 재생 유기농 면을 사용하며 분해가 용이하도록 트림 장식을 신중히 사용함과 동시에 무거운 하드웨어 장식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 부츠는 타이거 프린트 패널을 사용하였으며 윗면에 양각된 불교 속담인 인연생기(모든 사물은 그 자체로서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건과 관계 속에서 임시로 존재하고 있다.)를 통해 인간의 깊은 내면 속 마음 챙김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어떤 한 존재도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워크웨어와 동아시아 영향을 받은 기모노 테일러링과의 조합은 마치 동서양의 문화를 하나로 묶는 ‘CLOT’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더불어 포도 잎 컬러는 밀리터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거나 도시 속 닌자에 어울리는 의상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팀버랜드 X 에디슨 첸’ 퓨처73 어패럴 협업 컬렉션은 기모노 초어 코트, 퀼티드 베스트, 그래픽 자수가 그려진 카고 팬츠 및 오버셔츠, 풀오버 후디, 자수가 수놓아진 티셔츠, 퀼티드 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0주년을 향한 첫 번째 컬렉션을 기념하고자 ‘팀버랜드’는 홍콩 센트럴 주스스토어에서 ‘팀버랜드 X 에디슨 첸’ 퓨처73 협업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팝업 행사를 진행하였다. 홍콩에 이어 상해 주스스토어 에서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팝업 행사는 4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30일에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팀버랜드 X 에디슨 첸’ 퓨처73 협업 컬렉션은 국내 편집 매장인 카시나 한남점과 윅스아웃 홍대 라이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