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코리아가 올해 테니스룩의 대표 주자인 코트화를 봄여름 시즌 슈즈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유의 단정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갖춘 코트화는 어떤 패션에도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올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각광받기 시작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고프코어룩과 코트화를 믹스매치한 스타일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ABC마트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테니스 코트화가 올해 들어 테린이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테니스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은 만큼 코트화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ABC마트는 편안한 착화감과 자연스러운 멋이 돋보이는 코트화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봄여름 시즌 패피족 공략에 나섰다.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의 헤스퍼는 코트화 스타일의 슈즈로 청키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러 패턴을 레이어드한 디자인에 Y2K 감성의 컬러감을 더해 보다 패셔너블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두꺼운 아웃솔은 푹신한 쿠셔닝과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뿐만 아니라 키높이 효과까지 선사한다.
‘휠라’의 타르가 클래식은 1980년대 테니스화 스타일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데일리 코트화다. 1988년 출시돼 당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휠라’의 대표 슈즈 타르가의 클래식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신발 측면의 윈도우 로고 디테일과 유선형 갑피 디자인, 뒷굽을 감싸는 가죽 레이어드가 돋보인다.
‘디스커버리’의 코트네오4는 사계절 내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 스타일의 코트화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과 통기성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인의 체형에 잘 어울리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룩부터 세미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좋다. 오염에 강한 극세사 신세틱 소재로 관리 또한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