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혜 대표의 토탈 패션 브랜드 ‘분크’가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분크’의 광고 캠페인은 ‘Social Media Attitude’ 테마를 컨셉으로 현대 사회 속 나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고 빈번하게 활용되는 소셜 미디어, 그 안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분크’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과장, 왜곡, 변화, 모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는 미디어 속 현상들을 ‘하트(좋아요)’라는 키워드와 접목해 과감하고 위트 있게 풀어내기도 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원색의 컬러로 표현해 내며 한층 다채로워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분크’의 시그니처 라인이자 베스트셀링으로 자리매김한 캔버스 소재 페스토네 백의 신규 컬러 출시부터 지난 시즌 처음 선보인 개발 패턴 투씨 라인의 데님 버전 등 더욱 확장된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높은 퀄리티와 트렌디한 무드를 자랑하는 주얼리, 의류, 샌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제안하며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분크’는 2021년 대비 2022년도 경기 불황 속에서도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배출하며 연매출 410억원이라는 성과와 함께 200%가 넘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시그니처 핸드백 토크백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페스토네, 바게트, 오캄 두 등 다양한 상품이 고루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입점 온라인 채널인 W컨셉, 29CM, EQL 모두 22년도 잡화 부문 1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9CM는 입점 4개월 만에 1위로 올랐으며 W컨셉은 21년 대비 약 70% 신장해 8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발판 삼아 올해 분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메가 브랜드로서의 로드맵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