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봉 대표의 컴백 브랜드 ‘사우스케이프’가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우스케이프’는 봄 라운딩에 화사함을 더할 수 있는 핑크 컬러 컬렉션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의 약자인 SCOC를 의미하는 새로운 엠블럼 로고를 적용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빈티지 무드와 클래식한 실루엣을 느낄 수 있는 라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2020년 런칭 후 빠르고 뜨겁게 성장한 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는 스포츠웨어를 엘레강스하게 해석한 필드 컬렉션을 선보여 런칭하자마자 일명 ‘골프계의 샤넬’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도산공원 정문 앞 플래그십 스토어와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두 곳의 직영 판매 채널만으로 골프 패션의 터닝포인트를 제시한 ‘사우스케이프’의 배경에는 대다수의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헤리티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럭셔리 골프 리조트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픈을 시작으로 크게 회자가 된 ‘사우스케이프’는 골프&리조트 분야의 새로운 이상향을 제시한 것과 같이 골프웨어 분야에서도 그 빛을 발하였다.
스포츠웨어를 엘레강스하게 해석하는 신선한 컨셉을 바탕으로 상반된 요소를 과감하게 믹스해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아이템과 필드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적인 접근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인 것. 이렇듯 골프웨어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준 사우스케이프 골프웨어는 계속해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사우스케이프’는 올해 홍콩의 유명 패션 편집 백화점인 레인 크러퍼드를 시작으로 3월 현대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을 오픈하였고 이어서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단계적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