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가 시그니처 캡슐 컬렉션 ‘From Lily with Love’를 공개했다.
매 시즌마다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선보이는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가 표방하는 정신과 미적 감각, 가치를 시즌 별로 재해석하여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더해왔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슈퍼 모델이자 자선 활동가, 최근 사업가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릴리 엘드리지와 협업하여 다가오는 여름에 완벽히 어울리며 시크하면서도 간편하고 가벼운 의상들로 구성되어 휴가 시즌뿐 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녀의 아버지 앨런 엘드리지의 예술 세계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의 작품 속 패턴에 영감을 받은 플로럴 모티브 아이템부터 그가 즐겨 입던 가벼운 리넨 소재의 쓰리-피스 수트, 스포티하고 쿨한 데님 셋업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섬세한 아일릿 코튼 소재의 로맨틱한 드레스와 비숍 슬리브 블라우스, 정교한 자수 모티브 데님, 실크 트윌 소재의 파자마 셋업 등 어디에서나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밝고 재미있는 컬러와 패턴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더하여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코닉 아이템 파스티치노 백과 모자, 실크 스카프, 구두 등 액세서리는 컬렉션의 화룡점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