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가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버’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이번 ‘가니 X 바버’ 콜라보레이션은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과 업사이클링 및 아우터웨어의 재작업으로 구성된 독점적인 Re-loved 컬렉션으로 총 두 가지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장인 정신, 유산 및 장수의 가치를 기념하고 두 브랜드의 고향인 영국의 사우스 실드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가니’와 ‘바버’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두 세계를 모두 접할 수 있다.
첫 번째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은 왁스로 처리된 인증된 유기농 면과 재활용된 폴리아미드로 만들었다.
이 컬렉션은 코트, 재킷, 스커트, 그리고 버킷 모자로 총 9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고 바버의 고전적인 흙색과 톡톡 튀는 레드 그리고 밝은 네온 그린 로고로 디자인되었다.
두 번째 Re-loved 컬렉션은 총 50개의 코트와 재킷으로 구성되어 영원히 사랑받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바로 착용할 수 있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Re-loved 컬렉션은 실루엣, 패브릭 및 남은 재고들의 소재로 재 작업된 재킷으로 가니는 바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바버의 고전적이고 어두운 흙빛 디자인에 가니의 시그니처 카라와 톡톡 튀는 자수의 컬러가 융합되었다. ‘가니’를 상징하는 아이콘 그래피 패치들이 컬렉션에서 잘 나타나며 바버가 시골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재미있게 대조되는 데님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가니 X 바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늘 11월 1일부터 두 브랜드의 메인 채널을 통해 일부 가니 매장 및 셀렉샵 그리고 런던의 셀프리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