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 파인주얼리가 라 로즈 디올 컬렉션의 우아한 Rose Dior Bagatelle 라인을 선보였다.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매 시즌 여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는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꽃과 자연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던 무슈 디올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La Rose Dior 컬렉션은 무슈 디올이 가장 사랑했던 꽃, 장미가 장엄한 자태를 드러내고 줄기에서부터 활짝 피어난 꽃잎까지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Rose Dior Bagatelle 라인은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어렸을 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기던 풍경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장미 정원의 이름에서 따왔다.
11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라인에서는 주얼리를 연출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노 이어링은 귓불에서 귀 둘레까지 이어지는 모티브 혹은 스터드 형태를 보여준다.
여기에 Bois de Rose 컬렉션에서 차용한 밴드 디테일을 더한 링이 등장하여 다양하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투 핑거 버전의 링과 오픈 뱅글, 여기에 서로 얽힌 형태의 클래스프를 장착한 세심한 네크리스를 조합하여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