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라코스테’의 콜라보레이션 ‘RE;CODE by LACOSTE’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RE;CODE by LACOSTE’는 ‘래코드’가 ‘나이키’(2020년), ‘타미 진스’(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컬렉션이다. 코오롱FnC의 재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소재를 재료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래코드’만의 해체 디자인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라코스테’는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비전은 반영하는 #DurableElegance 주제로 2025년까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두 브랜드의 지속가능 목표의 공통분모로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된 것.
이번 협업 컬렉션은 2023년에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라코스테’의 피케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등을 업사이클링하여 ‘래코드’만의 스타일로 컬렉션을 채울 것이다. 이에 앞서 ‘래코드’와 ‘라코스테’는 ‘래코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인 ‘Re;collective: 25 guest rooms’에 이 이번 협업의 의미를 담은 전시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선공개한다. ‘라코스테’의 재고를 업사이클링한 점퍼, 드레스, 트랙수트 등 8가지 디자인을 전시하며 ‘라코스테’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컬러 피케 셔츠를 활용한 조형물로 협업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