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포트막스’가 이번 시즌 세기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에게 영감을 받은 니트웨어 캡슐 컬렉션 투비러브드바이유를 선보인다.
빌리 와일더의 1959년작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에서 마릴린 먼로가 부른 노래의 가사 ‘당신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I wanna be loved by you)’에서 이름을 따온 이번 컬렉션은 마릴린 먼로와 그녀의 옷장에서 볼 듯한 여성성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피스들로 구성되었다.
모델이자 활동가인 아이리스 로가 캡슐 컬렉션의 모델이 되어 마치 마릴린 먼로가 젠Z 세대로 다시 태어난 듯한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성을 표현한다. 아이리스 로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몸을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실루엣의 깊게 파인 네크라인, 얇은 스트랩으로만 이어진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마릴린 먼로와 동일하면서도 차별화된 감성과 관능을 강렬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의 컬렉션 피스들은 타이트한 핏의 실루엣, 블랙과 핑크로 대조미가 돋보이는 컬러감, 하트 모양의 포인트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 여성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강렬한 관능미에 바치는 헌정인 이번 ‘스포트막스’ 니트 캡슐 컬렉션 투비러브드바이유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