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대표 김민덕)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캐시미어’의 봄여름 캠페인 ‘SUMMER BREEZE’를 공개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유서 깊은 프렌치 건축물이 조우하는 프랑스의 남부 휴양지 생트로페를 배경으로 한 ‘더캐시미어’의 이번 시즌 캠페인 영상에는 색다른 에너지와 감성으로 새로운 모습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생트로페의 파란 하늘과 살랑이는 바람, 자연을 닮은 도심을 누비며 오롯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곳에서 마주한 또 다른 나와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더캐시미어’의 가치를 전달한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캠페인에는 모델 마르테 메이, 포토그래퍼 루이스와 마리아가 참여했다. 이들은 골목 골목에 숨어 있는 스팟과 바다를 배경으로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더캐시미어’의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옷의 전체적인 실루엣에 집중한 원피스와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으로 구성되어 클래식한 디자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차별화된 퀄리티와 볼륨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가벼운 고급 코튼혼방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시크한 분위기의 블랙과 화이트, 청량감이 묻어나는 블루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컬러는 내추럴함을 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