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이비자 섬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에는 이비자 섬의 자유롭고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현실도피적인 무드가 스며들어 있으며 위빙, 브레이딩 텍스처로 ‘로에베’의 핵심 가치인 크래프트맨십을 담아냈다.
크로셰 폴로 셔츠, 스커트, 드레스, 곳곳의 나뭇잎 모티브 디테일은 물론 실제 알로카시아 잎을 상의로 변형한 아이템들을 통해 ‘로에베’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애너그램 데님, 부드러운 램스킨의 드레스, 편안한 저지 탑,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프린지, 자유를 대변하는 데님 소재의 폴로 셔츠, 마이크로 쇼츠 등은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로에베’의 아이콘 중의 하나인 라피아와 이라카 팜 소재의 바스켓 백과 함께 같은 소재의 로에베 폰트 토트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에베 로고가 크게 새겨진 로에베 폰트 토트백은 스몰, 미디엄, 라지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페탈 바스켓백, 자연에서 영감받은 가드너 버킷백, 남성용으로 출시된 폴드 쇼퍼백은 해변과 도심 어디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번 컬렉션에는 나만의 감각을 더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타일의 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여름 해변에서 선글라스는 필수.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욱 대담하고 유쾌한 실루엣의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웨이브 마스크 선글라스와 플레임 선글라스는 볼륨감 있는 패드를 덧대어 오버사이즈로 연출한다. 착화감이 좋은 슬립온, 오버사이즈의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초경량 러버소재의 버블 슬라이드 등의 슈즈 아이템들로 쿨한 써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우븐과크래프트 기술은 다양한 스타일의 에스파드류 제품에 적용되었다.
비주얼 포트폴리오 작업을 맡은 사진작가 그레이 소렌티는 이비자 섬의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비자와 콜롬비아에서 진행된 촬영은 알루야, 배드 갤, 메이슨 하이스 바니스, 기타리카델라푸엔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데빈 할발, 캐롤 G가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그 순간은 즐기는 모습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