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스타일로 공예와 컬러를 예찬하는 기프트 캠페인을 선보인다.
올해 기프트 캠페인을 위해 사진작가 루카스 바스만이 프랑스 남부 해안가를 누비며 라 그랑 모트의 리조트 도시, 그리고 살랭 뒤 미디 염전의 바닷바람을 머금은 ‘로에베’의 위시리스트를 담아냈다. 활력 넘치는 기프트 컬렉션은 지중해를 담은 이미지 속 화려한 전경에 둘러싸여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외에도 이번 캠페인은 부풀어 오른 디자인의 고야 퍼퍼 백, 수작업으로 속을 채운 튜브로 직조한 토트 백, 메탈 브레이슬릿 파우치와 같이 정교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공개한다.
여기에 올 겨울 아트 앤 크래프트 캡슐 컬렉션의 시어링 및 카프스킨 인타르시아 백에서는 ‘영국 도자기 공방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도예가 버나드 리치의 유쾌한 동식물 모티브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선별한 포근한 손뜨개 스카프, 애너그램 벨트와 주얼리, 유쾌한 참 장식, 향수, 식물향의 홈 향수가 ‘로에베’ 기프트 캠페인에 한층 풍성한 매력을 더해준다. 소금 결정 위로 수작업으로 제작된 지갑이 떠 있고 비니를 쓴 악어가 몸을 부풀린 채 바위 위에 자리를 잡은 모습은 마치 눈앞에마법이 펼쳐진 듯한 이미지를 그려낸다.
모래성, 사탕으로 만든 탑, 수면 위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 얼음조각, 느긋하게 쉬고 있는 달팽이는 풍성한 컬러와 우아한 향, 그리고 탁월한 장인 정신이 섬세하게 깃든 다채로운 기프트에 장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