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뉴욕 컬트 브랜드 ‘노아’와 함께 추동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바버’의 아이코닉 한 영국 스타일에 ‘노아’의 반항적인 미학을 결합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바버 재킷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컬러를 사용했으며 동시에 대조적인 타탄 안감이 돋보인다. 제품은 재킷, 맨투맨, 액세서리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은 ‘바버’의 대표 제품인 비데일 자켓 디자인을 기반으로 ‘노아’ 특유의 선명하고 눈에 띄는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색상을 사용하여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칼라 부분은 바버 특유의 코듀로이 소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클래식함 또한 엿볼 수 있다.
이번 ‘바버X 노아’ 협업 컬렉션은 더 이상 입지 않는 ‘바버’ 왁스 자켓을 재수선하여 다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Re-Love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Re-Loved 자켓은 영국 북동부 사우스 실즈 지역에 있는 바버 공장에서 업사이클링되어 재판매된다.
‘바버’와 ‘노아’의 Re-Loved 제품은 28개의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온라인 LF몰과 바버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 센텀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