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매그넘’ 리사이클링 다이아 구스 다운 패딩을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다이아 구스 다운은 수거된 낡은 어류망과 페트병을 재활용해 카프로락탐을 추출하여 생산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마이판 리젠으로 보통 패딩 아우터의 경우 60개의 페트병이 활용된다.
최근 MZ세대가 추구하고 선호하는 ‘지구 살리기’라는 가치에 부합하면서 온난화되고 있는 겨울 기상에 맞는 리사이클링 아우터 개발로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마이판 리젠은 최고급 나일론 품질을 지니고 있어 가볍고 인열강도와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스판덱스 크레오라를 제작하는 세계적인 효성에서 연구 개발하여 생산된 친환경 원단으로 1톤당 955kg의 석유자원 절약 효과를 발휘해 일반 나일론 대비 29%의 자원 소비가 감소된다.
특히 1톤당 2.0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기존 나일론 대비 28%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를 주어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형지I&C의 이 같은 행보는 ESG경영에 대한 의욕적인 실천중의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형지아이앤씨의 ‘예작’은 친환경 소재인 모달, 텐셀로 셔츠를 만들었으며 동시에 FSC(산림관리협회)의 인증 지류를 사용한다. 또 굿사이클링의 굿윌스토어와 기부행사 등 ESG 경영철학을 실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