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엔느’가 겨울 컬렉션 와일드 러브(WILD LOVE)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것을 덮어주는 겨울의 흰 눈처럼, 우리의 일상도 사랑으로 뒤덮인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엔느’만의 빈티지한 무드와 무심한 듯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 여기에 프리미엄 소재를 더해 퀄리티를 높였다.
시즌 키 아이템인 마티스 시어링 코트는 양모 원단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뛰어나며 넉넉한 오버 사이즈 핏으로 젠더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링킹 봉제 작업과 배색 가죽을 사용한 단춧구멍 디테일, 시엔느 로고가 각인된 뒷면 가죽 라벨로 쿨한 무드를 더했으며, 클래식한 브라운 톤의 컬러가 빈티지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시엔느’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올드 파더 스웨터는 앞뒤 케이블 편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중량감 있는 원사로 몸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소매 라인은 두 줄의 케이블로 입체감 있게 표현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또한 시즌 베스트 아이템인 패치 후디드 스웻셔츠는 로고 패치 디테일로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계절감이 돋보이는 로얄 코듀로이 팬츠와 머플러, 비니, 헤어 액세서리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후 2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패딩백이 이번 시즌 50년 전통의 프리미엄 울 제조사인 T.A.C.S 사의 카센티노 100% 퓨어 울로 제작됐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레드 컬러와 빈티지한 텍스처, 6온스의 솜 퀼팅과 유니크한 안감 배색, 스냅 단추 디테일로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시엔느’ 윈터 컬렉션은 11월 8일부터 홈페이지와 한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 카센티노 패딩백과 일부 프리미엄 아이템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