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비비안 사센과 함께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꿈을 향하다(Towards a Dream)’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칠레 푸콘의 눈 덮인 산봉우리와 능선으로 이뤄진 황홀한 장면을 배경으로 웅장한 자연을 마치 놀이터처럼 뛰노는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시선을 담았다. 비비안 사센이 포착한 이미지는 호기심과 가능성으로 충만한 모든 이의 내면에 존재하는 아이 같은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루이 비통’은 여행 목적지를 향한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스스로를 발견하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이와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은 1980년대부터 세계적인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를 배경 삼아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표현해오고 있다.
한편 비비안 사센은 아이슬란드, 그리스, 요르단, 프랑스, 미국에 이어 칠레에 이르는 ‘루이 비통’ 캠페인을 함께하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루이 비통’ 트렁크를 활용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캠페인 시리즈를 선보여왔다.